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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EV9이 금상 수상한 것을 포함해 31개의 상을 휩쓸었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시장에 출시되었거나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중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제품(Product) △프로페셔널 콘셉트 (Professional Concept)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실내 건축
기업/무역
서정혜 기자
2024.03.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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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에서 연봉 40억원을 받았다.12일 현대모비스가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모비스로부터 급여 25억원과 상여 15억원을 합해 총 40억원을 수령했다.이는 지난 2022년 현대모비스로부터 받은 연봉 36억2500만원보다 3억7500만원 늘어난 액수다.현대모비스는 작년 정 회장 급여에 대해 “직무·직급, 근속기간, 회사 기여도, 인재 육성 등을 고려한 임원급여 테이블 및 임원 임금 책정 기준 등 내부 기준에 따라 기본연봉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정 회장은 현대
기업/무역
연합뉴스
2024.03.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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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가 수요를 반영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운영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대국민 콘텐츠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조사 결과를 공식 블로그 등에 올릴 콘텐츠에 적극 반영하고, 공사의 대표 캐릭터 활용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참여는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설문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정 수습기자
기업/무역
김은정 기자
2024.03.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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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이 팬데믹 이후 비용 압박으로 인해 이전보다 생필품 가격을 더 자주 올리면서 물가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11일 ‘팬데믹 이후 국내기업 가격조정행태 변화 특징과 영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의 생필품 가격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가격조정 빈도를 조사한 결과 2018~2021년 월평균 11.0%에서 2022~2023년 15.6%로 상승했다. 가격조정 빈도는 해당 기간 가격조정 기회 가운데 실제 기업이 인상 또는 인하를 단행한 횟수의 비율이다. 이 빈도를 기간으로 환산하면
기업/무역
서정혜 기자
2024.03.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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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20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2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역자율형 바우처, 융복합 바우처, 중대재해예방 바우처 등 총 3개 유형 바우처에 대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역자율형 바우처는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 전용 바우처로, 울산 지역특화프로젝트 선정 기업에 약 4억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융복합 바우처는 다양한 업종간 협업을 지원한다. 중대재해예방 바우처는 제조 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지원한다. 문의 1811·3655 김은정 수습기자
기업/무역
김은정 기자
2024.03.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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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에너지 효율 목표 협의체 제1차 총괄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총괄운영위원회에서는 운영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협의체 운영 방안 세부 내용을 공유했다. ‘2024년 KEEP 30, 자발적 에너지 효율 목표제, KEEP+’ 등 산업 부문 에너지 효율 향상 제도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사업별 중점 추진 방안과 일정 등도 논의했다. 김성완 공단 수요관리 이사는 “지난해 개최한 COP28에서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에너지 효율을 2배 높이는 서약에 동참한 만큼 산업 부문 에너지 효율 목표제도의
기업/무역
김은정 기자
2024.03.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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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은 회복하는 반면 내수는 둔화한다는 국책연구원의 경기 흐름 판단이 유지됐다. 일부 내수 지표의 ‘플러스’는 일시적인 요인이 크다고 봤다.한국개발연구원(KDI)은 10일 발간한 ‘경제동향 3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 둔화가 지속됐으나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경기 부진이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일부 내수 지표의 증가세에도 KDI는 여전히 “고금리 기조로 소비와 설비투자 부진이 지속된다”고 판단했다.상품 소비인 소매판매액 지수(계절조정)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각각 0.6%, 0.8% 올랐다. 그러나 전년 동월 대
기업/무역
연합뉴스
2024.03.11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