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가 광주 FC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연승에 도전한다.울산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승격 팀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현재 울산은 7승1무1패 승점 22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번 광주전 승리로 다시 연승 행진과 함께 2위 포항스틸러스(승점19)의 추격을 뿌리쳐야 한다.울산은 지난 22일 포항스틸러스와 동해안더비(2대2)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값진 승점 1점을 따내고 3일 후인 25일 인천유나이티드 원정을 떠났다.홍명보(사진)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해
울산 현대가 HD현대일렉트릭과 함께하는 2023시즌 브랜드 데이 유니폼을 27일 공개했다. 울산은 지난 2년동안 함께한 HD현대건설기계 아닌 HD현대일렉트릭과 협업해 색다른 브랜드 데이를 기획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국내 최대 전기·전자기기 및 솔루션 업체로 적극적인 투자와 관심으로 울산과의 브랜드 데이 협업을 성사시켰다. ‘반전, 깔끔함’을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서드킷은 화이트 배경에 블랙 스트라이프를 가미했다. 대비되는 색상으로 의미를 부여한 반전에는 “지난 시즌 17년만의 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K리그 우승 왕조에 반전을
“경기가 끝나고 나서 알았습니다. 제가 승리했다기보다 선수들의 승리죠.”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이 K리그 최단기간 50승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홍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지난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마틴 아담이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개막 6연승 이후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으로 삐걱했던 울산(승점 22)은 3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가장 먼저 ‘승점 20 고지’를 밟았다. 더불어 홍명보 감독은 이날 승리로 K리그 최단
한국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사진)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뽑는 ‘올해의 미드필더’ 후보 15인에 이름을 올렸다.분데스리가는 26일(한국시간) 2022-2023시즌 ‘올해의 팀’에 오를 후보 40명의 선수를 공개했다.이 가운데 공격수·수비수가 각각 10명, 미드필더와 골키퍼는 15명, 5명이다.이재성은 세계 정상급 중원 자원으로 꼽히는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요주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 등과 미드필더 부문에 포함됐다.르로이 사네, 토마스 뮐러, 저말 무시알라, 세르주 나브리(이상 뮌헨), 율리안 브란트(도르트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홈 4연승에 도전한다. 시민축구단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양주를 울산 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2023 K3리그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고 26일 밝혔다. 올 시즌 4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시민축구단은 지난 16일 파주 원정 경기서 0대2로 패하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그러나 안방에서는 전승을 거두는 등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시민축구단은 리그 초반임에도 창원, 경주 등 강팀들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는 경기를 펼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시민
한국 축구대표팀의 차세대 간판 이강인이 프로 데뷔 후 첫 멀티 골을 폭발하며 마요르카(스페인)에 역전승을 선물했다.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1경기 2골을 넣은 이강인의 활약에 리그 사무국도 “승리의 설계자”라고 찬사를 보냈다.이강인은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 라리가 30라운드 헤타페와 홈 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면서 두 골을 넣어 마요르카의 3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전반 23분 선제 실점하고 끌려가던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인천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나선다. 울산은 6승 1무 1패(승점 19점)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지만 최근 2경기에서 1무1패로 기세가 꺽인 모습이어서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울산은 25일 오후 7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2023 하나원큐 K리그1 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8경기에서 16골(경기당 2골)을 넣고 8실점만 기록한 강력한 화력과 탄탄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개막 후 6연승을 질주하던 울산은 지난 16일 대전 하나시티즌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와 치른 올해 첫 ‘동해안 더비’에서 후반 막판 터진 바코의 ‘극장 동점골’에 힘입어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은 지난 22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 2023 하나원큐 K리그1 8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2로 끌려가던 후반 45분 바코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2대2로 비겼다. 개막 6연승 후 7라운드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던 울산은 첫 연패 직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둬 6승 1무 1패(승점 19)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위 FC 서울과는 승점 3점 차다. 이날 울산 홍명보 감독은
울산 중구 상징물 울산큰애기와 김영길 중구청장이 지난 2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을 찾아 울산현대 축구단과 포항스틸러스 축구단의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을 실시했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와의 174번째 ‘동해안 더비’를 앞두고 다채로운 홈경기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올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은 오는 22일 오후 4시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2위 포항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 구단은 울산 중구 마스코트인 ‘울산큰애기’와 협업을 펼친다. 울산큰애기는 이번 경기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 인형키링과 메모장 그리고 머리핀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울산큰애기 포토존도 마련돼 관중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특히 울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치열한 4위 경쟁을 펼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골문을 향해 3경기 연속골을 장전한다.토트넘은 23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과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를 치른다.전반기 주춤하던 손흥민은 후반기 들어 득점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사령탑 교체를 계기로 다시 공격적인 역할을 맡게 된 데다 골 감각도 한층 예민해지면서 ‘찰칵’ 세리머니를 펼치는 경기가 많아졌다.최근 30라운드 브라이턴(2대1 승), 31라운드 본머스(2대3 패)를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가 개막 후 연승이 6에서 그친 아쉬움을 뒤로 하고 호랑이굴로 포항 스틸러스를 불러들여 다시 승수 쌓기에 나선다. 올 리그 들어 첫 동해안 더비인데다 1, 2위간 싸움이어서 치열한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울산은 22일 오후 4시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2위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파죽의 6연승을 질주하던 울산은 지난 16일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에서 1대2로 석패하며 개막 후 최다 7연승 타이 기록이 불발됐다.20년 만에 대기록을 눈앞에서 놓쳤지만, 당시 경기 내용에서 울산은
대한축구협회가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탈리아를 방문한 클린스만 감독과 파올로 스트링가라 코치가 나폴리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나폴리-AC밀란 경기를 관전하며 김민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한축구협회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스트링가라 코치(왼쪽부터), 김민재, 클린스만 감독 사진.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물오른 드리블 솜씨를 뽐내는 이강인(마요르카)이 시즌 초에 이어 또 유럽 프로축구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11을 보면 이강인이 평점 9.1을 받아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털 팰리스·평점 9.2)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낙점됐다.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간판 킬리안 음바페가 9.2점으로 올리 왓킨스(애스턴빌라·9.7점)와 투톱에 자리했고, 제레미 도쿠(스타드 렌·평점 9.4), 마리우스 뷜터(샬케·평점 9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한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가 AC밀란에 합계 점수에서 패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탈락했다.나폴리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CL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AC밀란과 1대1로 비겼다.원정으로 치른 1차전에서 0대1로 진 나폴리는 1, 2차전 합계 1대2로 뒤져 4강 진출이 무산됐다.나폴리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UCL 8강까지 올랐지만, 올 시즌 천적으로 맞선 AC밀란을 넘지 못하
한국 축구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이 마요르카(스페인) 선수로는 14년 만에 한 경기에서 9번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축구 기록·통계 전문 매체 옵타는 18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셀타 비고전에서 이강인은 9번의 드리블을 해냈다. 2009년 오사수나전 곤살로 카스트로 이후 이 수치(9회)를 기록한 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이강인은 이날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29라운드 셀타 비고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
올해 5월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회 개최지가 아르헨티나로 정해졌다.FIFA는 1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를 올해 U-20 월드컵 개최국으로 선정했다”며 “본선 조 추첨은 21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5월20일 개막하는 올해 U-20 월드컵은 원래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발리 주지사가 정부에 ‘이스라엘 선수단 입국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 내에 반이스라엘 여론이 심화하자 FIFA가 지난달 인도네시아의 올해 U-20
“내려서지 말라고 했죠. 지더라도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라고 했습니다. 밑에서 상대에게 주도권을 다 내주고 경기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요.”대전하나시티즌의 이민성 감독은 지난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울산 현대와 홈 경기에서 2대1로 이긴 뒤 하프타임 때 선수들에게 ‘지키는 축구’를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이번 7라운드에서 대전은 개막 6연승을 달리던 선두 울산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앞선 6경기에서 4실점에 그치는 ‘짠물 수비’를 자랑하던 울산은 올 시즌 처음으로 2골 이상을 허용하며 이번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승격팀’ 대전 하나시티즌에게 패하며 20년 만에 K리그 개막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7연승에 실패했다. 울산은 1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에서 대전에게 1대2로 패했다. 올 시즌 첫 패배이자 처음으로 2골 이상 실점했다. 대전에게 패한 건 12년 만이다. 울산은 이날 패배에도 2위 포항 스틸러스에 승점 3점 앞선 채 단독 선두를 유지했지만 8라운드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를 앞두고 분위기가 가라앉게 됐다. 울산 홍명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승격팀 돌풍’의 주인공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20년 만에 K리그 개막 최다 연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1위 울산(승점 18)은 오는 16일 오후 4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이민성 감독이 지휘하는 4위 대전(승점 11)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울산은 지난 2015년 10월4일 이후 약 8년 만에 대전과 만난다. 대전이 오랫동안 K리그2에서 머물다 이번 시즌 K리그1로 승격한 탓이다. 울산은 대전과의 역대 전적에서 32승 17무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