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산하 울산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김훈태)와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경란)는 12일 남구 삼산동 노동부산하 울산종합고용지원센터내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취업지원사업 민간위탁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새마을운동 중구지회 산하 새마을협의회(회장 권의호)가 12일 오전 11시 중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정기총회에는 권 회장을 비롯해 중구 관내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45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사업추진실적에 대한 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의 기본계획과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협의가 이어졌다. 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
행복도시울산만들기범시민협의회(행울협)는 12일 김명규 공동위원장 등 회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상의 5층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갖고 2008년 주요사업계획을 논의했다.행울협은 오는 21일 태화강둔치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산업평화정착 범시민기원제'와 22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선진경제를 향한 노사관계발전방안 대토론회'에 적극 참여하는
한나라당 울주군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을 신청한 강길부 국회의원이 12일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에서 열린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12일 이임식을 마친 김경종 울산지방법원 법원장(오른쪽)이 떠나기에 앞서 박한철 울산지검 검사장 등 검찰청 간부들과 인사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12일 북구 울산교육연수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울산시당 여성 및 차세대여성위원회 합동 워크숍에서 윤두환 시당위원장과 윤명희 여성위원장(오른쪽)이 신입회원들과 선서를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시 동구보건소(소장 최순호)의 '관절염 운동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2008 튼튼한 관절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 교실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8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동구청 대강당(A팀)과 전하2동 주민센터(B팀)에서 2팀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참가자들은 이 곳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관절 마디와 근육을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시 울주군이 2007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 포상을 받았다.김재호 부산지방조달청장은 12일 울산시교육청을 방문, 김상만 교육감에게 울산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조달서비스 이용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한 뒤 올해도 조달청의 지속적인 애정과 이용을 당부했다고 밝혔다.김상만 교육감은 "조달청으로부터 계약과 관련한 전문적인 자료
곽무상·서민규 졸업생 최고상 비학상 수상울산지역 일선 학교가 12일 학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졸업시즌에 들어갔다. 이번 주 고교와 중학교 대부분이 졸업식을 갖게 되며 초등학교는 다음 주 졸업식을 갖는다.올해로 37번째 졸업식을 갖는 학성고는 곽무상·서민규 학생에게 최고상인 비학상을 시상했다. △인문계 곽무상 학생"3년 내내 꾸준히 열심히 공부해 온
강길부 의원, 선거사무실 열고 본격 선거운동한나라당 시당 '여성·차세대위 워크숍' 열려한 신면주 변호사·가정당 김영심씨 후보등록○…한나라당 정몽준(울산 동) 의원이 최고위원에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12일 울산을 찾아 재래시장과 산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구 활동을 벌였다.정몽준 의원은 대미특사 활동 등으로 설 명절 전 지역구를 방문하지 못해 이날 지역구
울산시의회(의장 김철욱)는 13일 오전 11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박맹우 시장과 김상만 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울산시 하수도사업 설치조례 일부개정안' '울산시 공설화장장 사용조례 일부개정안' '울산시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안' '울산시 주택 조례안'
퇴직예정 공무원의 공로연수제도가 강제적인데다 사회적응 준비지원도 형식에 그치고 있는 만큼 시행 중단과 함께 공무원 정년을 보장해주도록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울산시의회 윤종오(교육사회위원회·사진) 의원은 12일 '퇴직예정 공무원 공로연수의 효율적 운영'을 골자로 한 서면질의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윤 의원은 "시는 공무원 공로연수 운영지침에
4·9 총선에 한나라당 북구 공천을 신청한 신면주(48) 변호사가 1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당이 후보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기 전에 공천 신청자들간 정책토론회를 갖자"고 제안했다.신 변호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나라당의 공천심사 과정에서 각 후보들에 대한 지지도 조사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그러나
이름표 달고 초조한 대기 대입시 방물고령 현역-'자식뻘' 신인 한자리 심사12일부터 한나라당 4·9 총선 공천심사가 벌어지고 있는 여의도 중앙당사 6층.강재섭 대표 최고위원실 바로 앞에 위치한 공심위(위원장.안강민)가 이날부터 서울 종로구를 시작으로 전국 243개 지역구별 공천심사에 착수하면서 쉴틈도 없이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심사실 바로앞에 위치한
2000년 이봉주 도쿄국제마라톤서 한 국신기록 수립(2시간7분20초) 1999년 영화 '쉬리' 서울극장 개봉1981년 KBS, 광고방송 실시 결정 1967년 청마 유치환 사망 1959년 일본 각의서 재일교포북송안 가결 1403년 주자소 설치 1395년 예문춘추관 여민국 설치 787년 승려 헤초 사망
'새벽쓰린 가슴 위로 차가운 소주를 붓는다.' 노동시인은 시대의 아픔을 삭이기 위해 한잔의 소주를 필요로 했었다. 오늘 숭례문에 불을 지른 범인이 잡히고, 아들을 살해해 시신을 불태워 내다버린 인면수심의 어머니도 잡혔다. 무엇이 옳은 지도 모르고, 어디로 가야하는 지도 모르는 우리들, 한 잔의 소주가 위로가 될는지…. 사진부 차장
지난 2000년 여름의 일이다. 울산시 울주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국보 285호)에 새로운 암각화가 등장했다. 동네 꼬마녀석이 새겨넣은 듯한 송OO이라는 이름과 함께 서투른 솜씨로 오징어도 한마리 그려 놓았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할까. 기존 그림에 흠집을 내지는 않았다. 바위면 아래쪽 한 귀퉁이에 얕고 조그맣게 새겨 넣었기에 크게 눈에 띄지는 않았다.
이게 무슨 일인가. 지난 6일 울산에서 실종된 우영진(6) 군이 일주일만에 싸늘한 시체가 되어 돌아왔다. 일주일 동안 우군의 시신은 춥고 추운 겨울 들녘에 내버려져 있었다. 참으로 믿고 싶지 않은 것은 우군을 살해한 사람이 다름아닌 계모 오씨(30)라는 사실이다. 울산남부경찰서는 12일 오씨로부터 이같은 범행 일체를 자백받고 우군의 시신을 경북 경주시 내남
지방자치단체 법인카드를 룸살롱·노래방 등에서 13일부터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사용제한 업종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 개정안을 시행하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는 지자체 법인카드 사용제한 업종 이행여부에 대한 철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울산시와 5개 구·군 등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치는 지방예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오는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 등록과 함께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총선후보자를 공모한 뒤 25일부터 공천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신당 유종필 대변인이 12일 전했다. 신당 유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오늘 (양당의 첫) 회의에서는 양 측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신속 정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