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방패냐, 포항의 창이냐'한국 프로축구 '전통의 명가'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만났다.울산과 포항은 28일 오후 3시 울산의 홈인 문수경기장에서 2007 삼성 하우젠 K-리그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2005년 챔피언에 오른 뒤 2년 만에 K-리그 정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울산이나, 1992년 통산 세
37개팀 출전…문수보조구장등 3곳서 경기제7회 경상일보사장배 한마음축구대회가 27일 오전 9시30분 문수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울산 아마추어 축구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이번 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이날 오전 10시10분 문수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주부대학 캥거루축구단과 남구여성축구단의 여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문
준플레이오프 단판 승부 전력 풀가동 대응오는 28일 포항 스틸러스와 삼성하우젠 K리그 2007 준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벌이는 울산 현대가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정남 울산 감독은 25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팀의 주축선수들이 모두 모여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승리를 자신했으며, 선수들도 "팀 분위기와 전력이 최상이다"라며 승리를 의심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이 46위로 네 계단 뛰어올랐다.24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10월 세계 축구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 포인트 633점으로 46위에 자리했고 아시아에서는 일본(30위), 이란(38위)에 이어 세 번째를 차지했다.지난달까지 한국에 앞섰던 호주는 52위로 네 계단 떨어졌다. 북한은 두 계단 오른 129위.브라질과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대전 수력원자력을 꺾고 2위로 도약하며 선두 수원시청을 바짝 추격했다.울산은 24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7 내셔널리그 후반기 7라운드 홈경기에서 김우철의 선취골과 이동근의 프리킥 결승골에 힘입어 2대1 승리를 거뒀다.울산은 전반 15분 김우철이 페털티박스 왼쪽에서 김동민의 패스를 이어받아 왼발슛을 성공시켰으나, 후반
제62회 중등부 축구선수권 대회 겸 15세이하 국가대표 선발전이 25일~11월2일까지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스포츠파크와 서생복지구장에서 개최된다.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0개의 팀이 참가, 조별 리그전을 거쳐 1, 2위 팀이 토너먼트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대회는 25일 오전 10시30분 능곡중과 문원중의 경
3차전은 하루쉰뒤 잠실로 옮겨 진행올 가을 '발야구'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두산 베어스가 화끈한 장타를 쏘아올리며 짜릿한 2연승을 거뒀다.두산은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07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2차전에서 고영민과 채상병의 홈런포에 이대수가 짜릿한 결승타를 터뜨려 6대3으로 SK 와이번스를 물리쳤다.적지에서 기분좋은 2연승을 거둔
엑셀시오르전 정규리그 데뷔네덜란드 프로축구 폐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주전 스트라이커 로이 마카이(32)가 데뷔전을 치른 측면 미드필더 이천수(26)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네덜란드 유력지 '알헤메네 다흐블라드'는 마카이가 "호흡을 맞추는데 있어 느낌이 좋으며 앞으로 더 잘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이천수를 추켜 세웠다고 22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마카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실업축구 KB국민은행 2007 내셔널리그 후기리그에서 아이엔지넥스를 4대1로 대파하고 선두권 추격을 이어갔다.미포조선은 20일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정민무, 이동근, 오똑이의 골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쳤으며, 후반에 28분 터진 이현의 쐐기골로 이민선이 한골을 만회한 아이엔지넥스에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13점(4승1무
울산 현대가 '대전발 기적'을 일으키며 극적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 올라온 대전 시티즌의 돌풍을 잠재웠다.울산은 21일 오후 3시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2007 삼성 하우젠 K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이상호와 박동혁의 연속 헤딩골로 대전을 2대0으로 이겼다.울산은 28일 경남FC를 이긴 포항 스틸러스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며, 이 경기의 승자가
울산 현대가 '기적같은 6강행'을 일궈낸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시즌 우승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울산은 21일 오후 3시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고종수가 이끄는 대전과 4강 진출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인다.객관적 전력에서는 울산의 우세가 점쳐진다. 울산은 대전을 상대로 통산 24승8무9패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대전이 '징크스'
지난 10일부터 울산 동구 일대에서 펼쳐진 '제10회 7대7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9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18일 폐막했다.이날 미포구장에서 열린 6학년 결승에서는 경남 장승포초가 연장전 끝에 부산 부민초를 5대3으로 누르고 우승했으며, 앞서 5학년 결승에서는 대구 신암초가 경기 가산초를 2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또 과학대 구장에서 열린 4학년 결승
북한 올림픽축구대표팀이 분투했지만 올림픽 본선 티켓을 놓쳤다.조동섭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북한 올림픽대표팀은 17일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에서 이라크와 득점없이 비겼다.3전 전패로 몰리다 처음 승점 1을 따낸 북한은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1무3패가 된 북한은 남은 두 경기를
■2007내셔널 리그 후기리그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실업축구 KB국민은행 2007 내셔널리그 후기리그에서 서산 오메가FC를 꺾고 선두권과 격차를 줄였다.전기리그 1위 미포조선은 17일 충남 예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후기리그 5차전 원정경기에서 안성남이 혼자 두 골을 몰아넣어 서산을 2대0으로 눌렀다.미포조선은 3승1무1패(승점 10)가 돼 4위로 한 계단 올라
대현·동울산축구회 수성 여부…울주군여성축구단 독주 관심제7회 경상일보사장배 한마음 축구대회는 전통의 강호와 신흥 다크호스들의 불꽃튀는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본사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울산시 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문수국제양궁장, 문수보조경기장,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지역 축구발전과
8개월 만에 올림픽 축구대표팀 경기를 앞둔 '골잡이' 박주영(22·서울)이 씁쓸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시리아를 상대로 '부활포'를 정조준하고 나섰다.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시리아 다마스쿠스 알 압바세얀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4차전 경기에 나선다.시
"정성이 담긴 음식을 통해 울산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됐습니다."지난 10일부터 울산 동구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경기장 내 무료급식소가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서부구장 등 경기장 3곳에 위치한 무료급식소는 국제라이온스 협회 355Ⅰ 울산·양산지구(총재 최무웅)가 비용을 지원, 6지역(부총재 민양규)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