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업무가 시작된지 1년여만에 경남은행이 상당한 실적으로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말까지 약 195억여원의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130여개 점포망을 통해서 제휴보험사인 흥국, 삼성, 대한, AIG의 생명보험과 동양, 삼성, 현대, ACE화재의 손해보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며 "앞으로 전문 보험설계사와 경쟁하는 한편 지역민들에게 보다 상세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험 전문가를 양성하고 차별화 된 보험 서비스 교육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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