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차인표(사진)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익광고에 무료로 출연한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구 아동학대예방센터)은 30일 "차인표 씨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TV 및 라디오, 포스터 광고에 무료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광고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제작하고 복권위원회와 짐보리가 지원한다. 가정의 달인 5월 한달 동안 방송될 예정이며 포스터는 4월 말 39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차인표는 2002년 5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2002년 7월에는 아동학대 예방 공익광고에 부인 신애라와 함께 무료로 출연하기도 했다. 2003년 12월에는 평소 절친한 야구선수 박찬호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비디오에 무료로 출연하기도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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