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탤런트 윤은혜가 MBC '창작동요제'의 MC 자격으로 금강산을 찾는다.

윤은혜는 28일 금강산 온정각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MBC 창사 45주년 특별기획 제24회 '창작동요제'의 진행을 맡아 27일부터 2박3일간 금강산을 방문한다.

MBC 김용관 PD는 5일 "윤은혜 씨가 드라마 '궁'에서 보여준 발랄한 신세대 감각과 동심을 잃지 않은 순수한 모습이 '창작동요제'와 잘 맞아 MC로 발탁했다"면서 "MBC 남성 아나운서 중 한 명과 호흡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종영된 MBC '궁'의 여주인공으로 인기를 모은 윤은혜는 밀린 CF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번 행사의 좋은 취지에 공감에 MC 제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행사는 5월5일 TV와 라디오를 통해 녹화 방송된다. 연합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