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신초등학교 관악부(지휘자 이하나·육덕노)가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할 곡은 제이콥 드 한의 '블루스 팩토리'와 '패스타 패자나', 제이 차타웨이의 '스페니쉬 페이버', 모건의 '엘 빔보', 필모어의 '라쑤스 트럼본' 등 현대 관악곡 9곡이다.

특히 제이콥 드 한의 '블루스 팩토리'는 삼신초등학교 관악부가 제31회 대한민국 2006관악합주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곡이다.

이상욱 울산시립교향악단 팀파니스트가 특별출연해 타악기 연주도 들려준다.

삼신초등학교 관악부는 지난 2001년 창단 후 매년 12월께 정기연주회를 열어오고 있으며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무료. 010·3003·1629.

유귀화기자 duri121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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