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농업기술센터는 2일부터 11월14일까지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울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2일 중구 길촌마을을 시작으로 11월14일까지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가 불편을 해소하고 봄철 영농작업 준비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마을이나 여성·고령자가 많은 7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반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농기계 수리와 함께 올바른 농기계 관리요령, 간단한 정비요령 등을 교육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교통안전교육과 예방지침서도 배부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작업에 도움을 주고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므로 일정을 잊지 말고 농기계 순회 수리와 교육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문의 229·5431~6.

서정혜 수습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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