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제5대 이사장에 정신택(62) 전 SK에너지 홍보총무본부장(상무)이 취임(사진)했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제5대 이사장에 정신택(62) 전 SK에너지 홍보총무본부장(상무)이 취임(사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1월까지 3년간이다. 정신택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공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게 공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여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정 이사장은 서울 용산고,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SK에너지(옛 유공) 법제부 근무를 시작으로 총무·법무팀장을 거쳐 홍보총무담당 본부장(상무)을 역임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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