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회장 최현만)는 21일 중구청을 찾아 박태완 중구청장에게 4108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 1580포를 전달했다.
울산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회장 최현만)는 21일 중구청 1층 현관에서 이웃돕기 백미 10㎏ 1580포(시가 4108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최현만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 조용수 반구·배인규 병영·이우찬 중울산·오병한 울산중앙·안달용 울산중부·박우열 태화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전달해 왔다.

중구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달받은 백미 1580포를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현만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백미가 생활이 어려운 중구 지역의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백미 등 모두 2억4835만원 상당의 물품을 중구청에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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