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는 17일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운영자로 사회복지법인 물푸레복지재단(대표 김채규)을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울산 중구는 17일 구청장실에서 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 운영자에 현 운영자기관인 사회복지법인 물푸레복지재단(대표 김채규)을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물푸레복지재단은 지난 2006년도부터 현재까지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미혼모 지원 사업 등 지역 사회 전반의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해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물푸레복지재단은 그동안 쌓은 전문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이 기간 동안 1억원을 자부담해 운영할 것을 확약했다.

이에 따라 물푸레복지재단은 오는 7월1일부터 2024년 6월30일까지 5년 간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게 되며, 이용 주민들에게 평생교육지원사업, 인문학사업, 청년니트사업, 사례관리사업 등을 제공한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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