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그룹 지리산산청샘물은 지리산 청정지역의 맑은 물로 만든 생수 브랜드 ‘화이트’ 330㎖ 소용량 미니 생수 제품(사진)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리산산청샘물은 올해 초 페트병 용기의 플라스틱량을 15% 가량 줄이고, 청량한 느낌의 블루 컬러로 새 단장한 화이트 500㎖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이어 여름철 캠핑과 야외활동에 휴대하기 용이한 330㎖ 용량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리산산청샘물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가격과 낭비가 적고 휴대성이 용이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소용량 제품 330㎖를 추가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이트 생수는 지리산 청정지역 참새미골(경남 산청군) 지하 320m 단일 취수원에서 뽑아 올린 광천수다.

특히 까다로운 품질관리시스템과 최첨단 무인 자동화 설비로 생산해 수질과 물맛이 일정한 품질을 유지한다.

지리산상청샘물 관계자는 “소용량 생수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증가에 화이트 330㎖ 용량을 새롭게 출시해 생수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여름철 휴가시즌 캠핑이나 야외활동 시 휴대하기 편하고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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