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스캔부터 제작까지 최소화한 유통과정으로 가성비 높아

자동차용품 전문 쇼핑몰 '디케이몰'이 차별화된 자동차 트렁크매트 브랜드 ‘KHAN 칸’을 통해 다양한 차종의 트렁크매트를 출시해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트렁크는 세차용품 및 다양한 짐을 수납하는 공간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최근 코나, 셀토스 및 트레일블레이저 등 소형 SUV의 인기와 함께 자동차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이른바 ‘차박 여행’이 인기를 누리면서 트렁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다.

차박 여행은 다양한 짐이 실리는 만큼 오염이 쉽고, 청소가 쉽지 않아 차에서 숙박을 해결할 경우 장시간 세균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이에 ‘KHAN 칸’에서는 오염에 강하고 생활 방수가 가능한 카본 퀼팅 트렁크매트를 출시했다.

KHAN 칸 트렁크매트는 탄소섬유 가죽과 함께 스펀지, 부직포, XPE, 미끄럼방지 논슬립 패드까지 5중 구조로 이루어져 다른 제품보다 스크래치와 열에 강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풀커버 트렁크매트라는 점 또한 주목해볼 만하다. 고속 주행하거나 비포장 도로를 달릴 경우 트렁크 짐으로 인해 충격과 함께 소음이 발생하는데, 트렁크매트가 트렁크 바닥부터 사이드, 패널까지 두께감있는 5중 구조로 충격을 완화하며 소음을 줄여준다.

디케이몰 관계자는 “KHAN 칸 트렁크매트는 기본적으로 생활 방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오염 되지 않으며, 오염 시에도 물걸레를 통해 청소가 용이하다. 또한 간단한 탈부착식이라서 여름철 해수욕장 등 모래가 많은 곳에서 놀았을 때에도 매트를 분리하여 모래를 제거할 수 있다”라며 “특히 2열에 포켓을 더해 청소 용품 및 작은 짐들의 수납공간이 부족한 트렁크를 더욱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케이몰은 3D 스캔, 역설계 및 디자인, 자체금형을 통한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퀄리티를 구현하고 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동시에 카본 퀼팅을 통해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기능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측면도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일반 가죽이 아닌 카본 퀼팅을 선택했다. 일반 가죽에 비해 많은 기술이 요구되는 카본 퀼팅은 제품의 내구성을 높여주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KHAN 칸 트렁크매트는 K5 DL3, 쏘렌토 MQ4, 제네시스 GV80 등 신차종 출시와 동시에 제품을 출시하였고, 샘플 테스트 및 전문 QC를 거쳐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자체 개발한 양면 벨크로를 통해 사이드 및 트렁크패널 부착 시 들뜸 없이 부착 가능하도록 하고, 제거 시에도 끈적임이 남지 않게끔 했다. 추가적으로 프라이머(접착력 증진제)를 이용하면 더욱 견고하게 장착이 가능하다.

KHAN 칸 트렁크매트는 국산 및 수입 차종 승용차부터 SUV까지 다양한 차종을 판매중이며, 차량별 1:1 맞춤 제작을 통해 들뜸 없이 완벽한 일체감을 완성시키고 있다. 2열부터 패널까지 트렁크 전체를 감싸주는 5중 구조로 폭신폭신한 쿠션감을 느낄 수 있고, 논슬립 패드와 벨크로를 통해 차박 시에도 매트의 밀림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셀토스, 팰리세이드, 쏘렌토 MQ4, 제네시스 GV80 등 다양한 KHAN 칸 트렁크매트는 네이버 디케이몰 스토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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