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인가구비율이 30%를넘어섰다. 통계청이 8월발표한 '2019년인구주택총조사결과'에따르면국내총가구수는 2,089만가구로이중 1인가구비율이 30.21%로가장높았고이어서 2인가구(27.8%), 3인가구(20.7%), 4인가구(16.2%)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1인 가구는 매년 꾸준한 증가하고 있으며 2인 가구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의 주거공간 선택에도 큰 영향을 미쳐 실제로 중소형 주거공간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다. 4BAY 판상형 구조는 우수한 수납공간 확충 설계,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 첨단 무인 전자 경비, 주차관제 및 CCTV 감지 시스템 등 1, 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설계와 시스템이 실수요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우수한 입지, 생활인프라와 아파트 못지않은 내부 설계로 실거주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아파트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는 상품이 많아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 '대구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가 오피스텔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이다. 지하 2층~지상 46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274가구, 오피스텔 102실 등 376가구 규모로 아파트의 경우 지난 7월 청약 1순위에서 최고경쟁률 21대 1(기타지역 포함)로 분양을 마감했다.

사업지는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으로,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의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달구벌대로,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을 통해 시내외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서대구고속철도역사(2021년 개통 예정)가 완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홈플러스 성서점, 서남신시장 및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성서공단, 서대구 일반산업단지, 염색산업단지 등 배후수요 또한 풍부하다. 이처럼 산업단지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는 물론 서대구 역세권 개발, 대구 신청사 이전 등 개발호재가 이어져 달서구 부동산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감삼동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중이다. 사전예약을 통한 방문시 계약금(분납제), 중도금 무이자 등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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