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경찰서는 2일 편의점에 들어가 복권을 훔친 혐의로 육군 모부대 소속 김모씨(20)를 절도혐의로 검거해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일 오전 1시께 중구 성남동 모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진열대 위에 있던 관광복권 118장(시가 1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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