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산초 男배드민턴·덕신초 女티볼 금메달 획득

▲ 울산시교육청은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 등 메달 18개를 수확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은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 등 메달 18개를 수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0월20일부터 11월26일까지 전국 분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울산시 선수단은 배드민턴 남자 초등부에서 매산초, 티볼 여자 초등부에서 덕신초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농구 남자 고등부에서는 달천고가, 피구 남자 초등부에서는 격동초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스포츠태스킹 남자 초등부에서 서부초, 여자 초등부 방어진초, 여자 중등부 매곡중이 각각 은메달을 땄다.

배드민턴 여자 초등부 매산초와 여자 고등부 매곡고도 각각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티볼 남자 초등부 덕신초, 플라잉디스크 남자 초등부 삼일초, 피구 여자 초등부 덕신초, 풋살 남자 초등부 화암초, 풋살 남자 중등부 울산제일중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피구 남자 중등부 외솔중, 스포츠태스킹 남자 중등부 무거중, 플라잉디스크 남자 중등부 고헌중, 연식야구 남자 고등부 범서고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시도대표로 참가한 일반 학생들이 자신의 운동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의 장이 됐다”고 총평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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