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 선수단 열띤 경쟁
이날 대회에는 울산택견회 전종엽 회장과 경남택견회 허준호 부회장을 비롯한 택견회 관계자와 시체육회 김철욱 회장과 복싱협회 배철욱 회장, 실용무용 박은진 회장 등 종목단체에서도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택견과 같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은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택견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무예 종목으로 2022년 제103회 울산 전국체육대회부터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울산은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제104회 전국체전에서는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