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앳푸드의 모던 장어 다이닝 브랜드 ‘만리지화’가 미쉐린 1스타 일식 컨템퍼러리 ‘고료리 켄’의 김건 셰프와 만나 한식과 일식 장어 요리의 새로운 만남을 선보인다.

컬래버레이션 ‘켄&화’는 고료리 켄의 시그니처 메뉴를 포함해 만리지화와 공동으로 개발한 7가지 메뉴와 디저트로 구성됐다. 기간은 4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양일간 만리지화 광화문디타워점에서 1부(18:00)와 2부(19:00)로 나눠 진행된다.

메뉴는 애플민트 쥬레소스와 미소에 무쳐낸 봄 채소와 과일, 장어를 비롯해 ▲우니 크림 소스를 얹은 백김치, 유채나물, 도로 타르타르 ▲껍질을 벗겨 구워 낸 장어, 연근, 꽃게살 완자, 말린 가리비로 맛을 낸 수프 ▲두 가지 버섯과 장어로 만든 만두, 모렐을 곁들인 트러플 크림소스 ▲약한 숯불에 바삭하게 구워낸 장어와 찹쌀, 김말이 ▲허브 버터 소스로 구워낸 전복과 장어, 완두콩 펜네 ▲장어구이, 죽순밥, 봄나물국 그리고 디저트로 만나볼 수 있다.

만리지화와 고료리 켄은 4월 8일~9일 양일간 김건 셰프가 직접 참여하는 디너 행사를 통해 신메뉴를 소개한다. 갈라 디너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만리지화 광화문디타워점에서 개최되며, 사전 예약한 약 80명의 고객에 한해 김건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켄&화’ 신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한다.

디너 행사를 통해 소개한 컬래버레이션 메뉴는 오는 5월 31일까지 만리지화 매장을 찾으면 누구나 만나볼 수 있다. 김건 셰프는 미쉐린 1스타 일식 컨템퍼러리 고료리 켄의 오너셰프이자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회현식당과 이자카야 이치에를 직접 이끄는 스타 셰프로 알려져 있다.

썬앳푸드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고객들에게 장어에 대한 한국적인 미식의 경험을 새롭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썬앳푸드는 창작 샤브샤브&스키야키 ‘모던샤브하우스’ ,브라질 정통 슈하스코와 50여 가지 계절 샐러드를 즐길 수 있는 ‘텍사스데브라질’, 올데이로 즐기는 도시의 프렌치 게스트로텍 ‘부베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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