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蔚州盤龜天下巖刻畵遺跡時急祈願世界文化遺産登載吟( 울주 반구에 있는 천하의 암각화 유적을 세계문화 유산으로 시급한 등재를 바라면서 읊다)-이토민
울주에 선사인들은
고래사냥으로 살았는데
蔚州先史捕鯨臨
(울주선사포경림)
바위에 새긴 여럿 그림은
장마비 내리면 물에 잠기니
巖刻畵圖霖雨沈
(암각화도림우침)
몸 웅크린 몹쓸 벼슬아치
유적을 업신여기는데
蜷伏虐官遺跡蔑
(권복학관유적멸)
세상 사람들 학문과 지식
들음은 천함을 헤아린다네
世人文識淺聞斟
(세인문식천문짐)
임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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