酒逢(술벗을 만남 )-이토민
세상살이는 험란하니 속박에서 벗어나
處世險難羈縛放
(처세험난기박방)
외진 마을 언덕길로 술벗 만나 임하는데
僻村坡路酒逢臨
(벽촌파로주봉림)
꽃은 날리고 시름을 잊으며 주고 받으니
落花心事忘酬酌
(낙화심사망수작)
떠나가버린 어린시절 옥음에 잠긴다네
飄逝幼時沈玉音
(표서유시침옥음)
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酒逢(술벗을 만남 )-이토민
세상살이는 험란하니 속박에서 벗어나
處世險難羈縛放
(처세험난기박방)
외진 마을 언덕길로 술벗 만나 임하는데
僻村坡路酒逢臨
(벽촌파로주봉림)
꽃은 날리고 시름을 잊으며 주고 받으니
落花心事忘酬酌
(낙화심사망수작)
떠나가버린 어린시절 옥음에 잠긴다네
飄逝幼時沈玉音
(표서유시침옥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