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청소년수련관은 홍보사업 찾아가는 청소년 축제 일환으로 ‘찾아가는 꿈 자람터’를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 축제에 직접 찾아가는 홍보사업을 진행했다. 11월 4일(상북중학교), 12월 15일(언양중학교), 12월 20일(고운중학교), 12월 22일(울산산업고등학교, 두광중학교) 등 총 5개 학교에서 진행하였으며 청소년 130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브레이킹 공연 지원과 포토부스 지원 및 운영, 먹거리 체험 및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보다 즐겁고 풍성한 축제를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청소년들이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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