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 소방관, 교통안전도우미 등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복꾸러미 전달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연말 ‘메리 행-꾸:감사한 마음을 전해요.’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메리 행-꾸’는 우리 지역에서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힘쓰시는 분들을 찾아가 행복꾸러미와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으로,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운영되었다.

 울주 서부권의 소방서(119지역대), 경찰서(파출소), 스쿨폴리스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도와주시는 교통안전도우미, 청소년들의 안전한 수업을 위해 학교 출입구에서 늘 안전을 지켜주시는 배움터 지키미, 아파트의 경비원 등 총 200분을 찾아가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렇게 가까이에서 소방관, 경찰관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신기했고, 우리가 준비한 선물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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