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주민참여 소통경영을 위해 지역주민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울주군 관내 12개 읍․면민들과 집중적으로 소통하는 가운데  25일은 삼남읍 이장단을 찾아 나섰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삼남읍을 찾아 2023년도 공단 주요 성과, 2024년 삼남읍에 소재한 공단 시설 홍보 및 이용안내를 알리고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이장단 35명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작년 범서읍에 이어 올해는 울주군 서부권, 남부권 주민들과 만나, 주민의견을 듣고 공단경영에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최 이사장은 "고객서비스 만족을 향상하기 위해 울주군 관내 12개 읍면을 다니며 공단을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이 공단소식을 듣고 공단시설을 많이 이용하고 서비스 혜택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울주군 서부권에 위치한 공단 시설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서부노인복지관, 서부청소년수련관, 장애인복지관이 있고, 울주종합체육센터도 올해 개관을 앞두고 준비 중에 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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