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인이 저에게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에 관한 글을 메일로 보내 준 적이 있습니다. '5분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과 함께 보내온 메일속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느 젊은 사형수가 있었습니다. 사형을 집행하던날... 형장에 도착한 그 사형수에게 마지막 5분의 짧은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28년을 살아온 그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주어
자원봉사와 달리 유료 도우미…일상생활 모든 부분 보조당사자 선택권 지닌채 지역사회 일원 동화되는 과정 지원시 내년 예산 7억8천여만원 책정 구·군별 수행기관 운영내년부터 중증 장애인들의 염원인 활동보조인 제도가 시행된다.이 제도와 관련해 구체적인 지원대상, 서비스 방법 등을 규정하는 보건복지부 지침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현재 국회에 상정된 장애
본사는 (사)울산사회복지포럼과 지난 2004년부터 '나눔울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운동을 펼친지 올해로 벌써 3년째이다.올해는 전국장애인체전이 울산에서 열리는 것에 맞춰 '장애인이 행복한 울산'을 주제로 장애인들의 고단한 삶과 장애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일상 등을 소개하고 있다.
본사와 (사)울산사회복지포럼, ubc울산방송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나눔울산' 캠페인 세번째 심포지엄이 오는 9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울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장애인 사회통합 현실과 대안'을 주제로 최중옥 부산대 특수교육학과 명예교수가 주제발표하고 임명숙 울산시 복지여성국장과 서동욱 울산시의회 교육사회위원장, 김옥진
우리나라는 자원봉사활동이 시작된 지 10여년 만에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2006년 2월 자원봉사활동기본법이 제정되어 자원봉사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그 활동영역이나 방법에 있어서도 다양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일반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 즉 자원봉사 활동주체는 아동, 청소년, 직장인, 여성, 노인, 전문직으로 분류되고 활동객체는
도움 손길 필요한 곳 어디든 달려가죠장애인 시설 집중된 울주군 누비며 이동지원 서비스장애인 체전 등 관련 행사 빠짐없이 참여 나눔 실천생활공간 개선·푸드뱅크 지원·중식봉사 등 동분서주장애인이 참석하는 행사장에 반드시 모습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다.장애인을 위한 행사는 이들 없이는 행사를 제대로 준비하기조차 힘들 정도이다.푸드뱅크, 체육대회 등 장애인-비장애
'고귀한 신분에 따른 윤리적 의무'를 뜻한다는 프랑스 말에서 유래한 노블레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는 중세와 근대사회에서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의 표본이 되고 있다. 초기 로마의 왕과 귀족들은 평민보다 앞서 솔선수범과 절제된 행동으로 국가의 초석을 다졌다. 특히 전쟁 때에는 전쟁세를 신설, 재산이 많은 원로원들이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하고
정부안 외 국회의원 5명 발의 국회 심의 앞둬뼈대 비슷…요양등급 판정·비용 등 입장 달라수급대상 장애인 포함땐 최대 2조7천억 추가내년 7월부터 시행 예정인 노인수발보험제도에 장애인을 포함해야 하는 지 여부를 놓고 정부(안)과 국회의원들의 입법안이 엇갈리고 있다.정부는 최중증 질병을 앓고 있는 노인이나 중증 노인에게만 수발서비스를 실시하자는 입장인데 반해
◇ 여성장애인과 모성권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여성장애인의 삶의 현실에 대해 들여다 보게 된다.많은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에서 차별속에 살아가고 있지만 여성장애인들은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적 차별속에 살아가고 있다.교육률을 보아도 남성장애인에 비해 여성장애인은 월등히 낮은 편이다. 경제력과 모성권 그 어느것 하나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여성장애인
근로작업시설 - 장애·비장애 인력 함께 생산활동 최저임금 보장보호작업시설 - 중증장애인 취업 위한 적응훈련…울산에 7곳 소재작업활동시설 - 장애인에 기초 생활능력 향상 교육프로그램 운영판매시설 - 장애인 생산품목 판매·유통 대행…판로개척 등도 도와울산에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모두 15곳이다.최저임금을 보장해줘야 하는 근로작업시설을 비롯해 중증장애인을 대
울산시 울주군 삼남장애인근로작업 시설이 2006년 9월 보호작업장에서 근로사업시설로 전환 된지 벌써 한 돌이 지났다. 다시 한 번 과거를 돌아보고 지나간 일들을 거울삼아 앞으로 추구해야할 목표와 지향점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근로작업시설 전환 한해를 맞으면서 우리시설의 주된 사업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재활을 통해 인간
수혜적 입장 벗어나 인간다운 삶 능동적 복지서비스 개념활동보조·이동 서비스 등 통해 지역사회 일원 참여 가능울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립지원도우미 파견 등 제공장애인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도움이 아니라 자립이다. 지난 13일 울산시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에서 장애인 복지와 관련한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울산시 울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간규태)은 울주군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재활과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해 6월 개소했다.울주군이 직영하고 있는 복지관은 수치료실, 찜질방, 물리치료실, 주간보호시설, 정보화교육실, 작업치료실, 세미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장애인을 위한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내
여름을 완전히 보내며 그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확인해보고, 친인척들을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며 이야기꽃을 피워볼 수 있었던 추석이 지났다.유난히 연휴가 길어 '황금휴가'로도 불렸던 이번 추석은 기간이 길었던 만큼 가족들과의 여행을 계획하기도 하고, 시간핑계를 대며 미루었던 처갓집 방문도 여유있게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명절인 만큼 여기저기에서 들려
지난달 화정종합복지관 내 개관놀이·언어치료 통해 치료법 제시모든 시설 비장애인도 이용 가능"놀이를 통한 세상과의 자유로운 소통! 우리 아이들에게 무한한 행복을 선물합니다."기나긴 추석연휴가 끝나고 모두들 일상에 복귀한 9일 오전 울산시 동구 화정동 '행복을 나르는 장난감 도서관'. 아이들이 학교나 유치원에 있는 시간이라 도서관은 한산했다. 지난달 2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으면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미친 놈'이라고 내뱉는다.'정신질환은 죄를 지어서 또는 귀신이 씌여서 생긴 것이다' '정신병자는 무조건 위험하다' '정신질환은 마음으로 고칠 수 있다' '정신질환은 신앙으로 고쳐야한다' '정신질환은 부모의 죄 때문에 발생한다' 등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고담의료재단 마더스병원은 정신과 특화병원으로 지난 2월 문을 열었다.마더스병원은 심신통합 치료를 목적으로 내과를 비롯해 마음클리닉, 노인치매예방클리닉, 알코올클리닉, 소아·청소년클리닉 등 정신과 치료분야를 세분화·전문화해 운영하고 있다.마더스병원은 울산동구정신보건센터, 새마음정신문화센터, 울산알코올상담센터 등과 연계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울산대공원서 각종 게임 미니 운동회틈틈이 배운 태극권 시범에 박수갈채중부서 시민경찰 자원봉사 사랑 나눠"푸른팀 이겨라! 울타리팀 잘해라!"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인 지난달 28일 오전 11시부터 울산대공원 옥외 공연장 일원에서는 작은 운동회가 열렸다.이날 운동회의 주인공들은 (사)울산광역시정신지체인애호협회 산하 푸른울타리 소속 정신지체인들. 20~30대
나눔울산 의료봉사단(단장 배양규)과 울산지역 33개 아동센터(방과후 공부방)는 28일 낮 12시 울산시 남구 신정동 터미널식당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식은 나눔울산 의료봉사단 배양규 단장과 전국지역아동센터공부방협의회 울산지부 조용호 지부장, 33개 지역아동센터장, 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나눔울산 의료봉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앞
본사와 사회복지포럼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나눔울산장애인이 행복한 울산'에 황룡라이온스클럽(회장 황선봉)이 도움의 손길을 보내왔다.황선봉 회장을 비롯한 황룡라이온스 임원들은 28일 본사를 찾아와 신원호 사장과 김용관 사회복지포럼 대표에게 본보 '장애인에 행복한 울산'을 통해 소개된 장애인시설에 전달해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학용품과 사업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