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파쇼 후원으로 스피치·진로설계 역량 강화 기대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 표현 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꿈을 파는 강연쇼 ‘꿈파쇼’(대표 최해숙)로부터 진로 특별프로그램 ‘드림컴패스’를 지원받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비전 설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컴패스’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대중 앞에서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스피치 역량과 자신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11월 15일 열리는 울산광역시 청소년 꿈비전발표대회에 참가해, 청소년들이 직접 설계한 진로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또래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진로 동기와 도전 의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열 남목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자기주도적 진로 역량을 키워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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