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오경탁)은 오는 26일과 28일에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별빛문화기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별빛문화기행’은 매달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이 속해 있는 주간에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울산 각 구·군의 주요 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답사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체험한다.
이번 달 26일과 28일에 열리는 9·10회차는 울산 중구의 주요 역사 명소인 동헌 탐방과 미술 전시회 관람으로, 중구의 다채로운 문화자원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다.
울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별빛문화기행을 통해 시민들이 울산 중구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16일까지 울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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