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는 지난 7일 울산TP 본부동 3층 대회의실에서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을 맞아 ‘울산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 주관기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암모니아 벙커링 실증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원활한 사업 수행과 실증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울산TP,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등 주요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암모니아 공급 안전관리 방안 △Truck to Ship(트럭투십) 벙커링 실증 절차 △실증 착수 계획 등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및 역할 분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26년도 예산 편성 방향 및 재정지원사업 사업계획 수립 방안을 점검하고, 보조금 집행·관리 지침을 공유하는 등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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