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 학습 통한 성과…내년 코딩교육 의무화 시점과 맞물려 의미 커
센터 “청소년 진로 역량 강화 위한 프로그램 지속 확대”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청소년 자기개발활동으로 ‘SW코딩 수업’을 총 24회기 진행하며, 참여 청소년들이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 냈다.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청소년 자기개발활동으로 ‘SW코딩 수업’을 총 24회기 진행하며, 참여 청소년들이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 냈다.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가 운영한 ‘SW코딩 수업’에 참여한 청소년 13명이 코딩활용능력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4회기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자기개발과 진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수업은 코딩 기초부터 알고리즘, 문제 해결 능력 향상까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그 결과 7명이 코딩활용능력 2급, 6명이 3급 자격증을 따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5년부터 초·중학교에서 코딩 교육이 필수 과목으로 도입되는 시점에 이뤄진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 

남목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노력해 결과를 만들어낸 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기주도적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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