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30곳·참석자 230명 함께한 나눔의 자리
우수 봉사단체 시상·공연·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관장 차현태)은 12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 단체 30곳을 비롯해 개인 봉사자 및 후원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공연·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봉사단체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나눔 활동 영상 상영으로 그간의 봉사활동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브라스 밴드 공연과 이동훈 소장의 강연이 이어지며 행사장은 따뜻한 감사와 감동의 분위기로 채워졌다.
차현태 관장은 “지역의 복지 향상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의 꾸준한 나눔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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