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서부 로타리클럽(회장 김봉민)과 울산자수정 로타리클럽(회장 김경옥)은 지난 11일 울주군 언양읍 남천2교에서 언삼교 구간(왕복 약 3.5㎞) 일대에서 환경정화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클럽 회원과 가족, 울산경의고등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남천천 주변과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조성에 힘썼다.
김봉민 울산서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33년 동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 회원과 가족,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저인 회원 증강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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