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소통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 주제 특강
울산 울주군은 15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과학소통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과 청년의 콘텐츠 제작능력 향상과 주민 눈높이 맞춤형 방사능방재 콘텐츠 제작을 위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방사능방재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또 청소년 정책제안 토론회 참가 학생 40여명과 지역주민에게도 수강 기회를 마련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구독자 134만명의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에 출연 중인 패널이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특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다양한 방송과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과 주민들이 과학과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좀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서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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