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아동 자존감 키우는 지역 유일 통합 야구대회
롯데정밀화학·울산남구야구소프트볼협회 14년째 후원 이어가

‘제14회 다문화리틀야구단 울산SWINGS와 함께하는 친선야구대회’는 울산성암야구장에서 11월 16일(일) 롯데정밀화학(주)와 울산남구야구소프트볼협회의 후원으로 개최 되었다.
‘제14회 다문화리틀야구단 울산SWINGS와 함께하는 친선야구대회’는 울산성암야구장에서 11월 16일(일) 롯데정밀화학(주)와 울산남구야구소프트볼협회의 후원으로 개최 되었다.
‘제14회 다문화리틀야구단 울산SWINGS와 함께하는 친선야구대회’는 울산성암야구장에서 11월 16일(일) 롯데정밀화학(주)와 울산남구야구소프트볼협회의 후원으로 개최 되었다.
‘제14회 다문화리틀야구단 울산SWINGS와 함께하는 친선야구대회’는 울산성암야구장에서 11월 16일(일) 롯데정밀화학(주)와 울산남구야구소프트볼협회의 후원으로 개최 되었다.
‘제14회 다문화리틀야구단 울산SWINGS와 함께하는 친선야구대회’는 울산성암야구장에서 11월 16일(일) 롯데정밀화학(주)와 울산남구야구소프트볼협회의 후원으로 개최 되었다.
‘제14회 다문화리틀야구단 울산SWINGS와 함께하는 친선야구대회’는 울산성암야구장에서 11월 16일(일) 롯데정밀화학(주)와 울산남구야구소프트볼협회의 후원으로 개최 되었다.

16일 울산성암야구장에서 다문화·비다문화 아동이 한 팀으로 뛰는 ‘제14회 울산SWINGS 친선야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후원기업과 지역 야구단 가족 등 120여명이 참여해 야구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 대회는 2015년 시작해 매년 지역 내 다문화 이해를 넓히는 역할을 해왔다. 

참가 아동은 경기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서로의 배경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경험을 쌓는다. 

지역에서 다문화·비다문화 아동이 함께 출전하는 유일한 야구대회로 의미가 크다.

2014년 창단한 다문화리틀야구단 울산SWINGS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키르기스스탄 등 5개국 20명의 아동이 활동 중이다. 

복지관 오세걸 관장은 “지속적으로 힘을 보탠 후원단체 덕분에 14회까지 이어졌다.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베트남 가정 A군은 “우승은 못했지만 팀워크를 느껴 좋았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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