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양산시지부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17일 상북면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벌였다.
농협 양산시지부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17일 상북면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벌였다.

농협 경남 양산시지부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17일 상북면 일대에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돕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상북농협(조합장 정성훈)과 관내 농·축협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양산시지회(회장 윤미숙) 회원, 양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넥센타이어(주)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콩 수확 돕기와 함께 농장 주변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벌였다.

주세연 양산시지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일손돕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에 적극 참여해 주신 기관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기업들과 농촌 지원활동과 농촌 환경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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