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장애인협회 남구지회가 2025년 장애인 힐링 아카데미를 더케이호텔 경주 거문고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돌아보며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고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이대광 남구지회장은 개회사에서 “깊어가는 가을, 남구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써온 노고에 감사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장애인 인식개선 강연이 열렸고, 둘째 날에는 경주빵 체험과 가을 나들이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의미 있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마무리 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karion79@ksilbo.co.kr
배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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