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노인돌봄지원플랫폼이 21일 롯데시네마 울산성남점에서 어르신들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참여프로그램 ‘웃음 가득! 영화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어르신과 생활지원사 120명이 참여해 영화 관람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영화 감상 시간을 통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여가를 누리며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을 경험했다.
플랫폼 측은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문현진 시설장은 “문화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영화 관람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중구노인돌봄지원플랫폼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배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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