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임직원 및 봉사단체 초롱회, 맛김치 담아 동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지원
HD현대미포 임직원 및 봉사단체 초롱회, 맛김치 담아 동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지원

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

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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