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종 비타민·미네랄, 단백질 8g, 식이섬유 3g 구성
간편하게 즐기는 일상형 균형 영양식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을 보완할 수 있는 실속형 균형 영양식이 출시됐다.
삼육식품이 ‘삼육케어 완전균형영양식 구수한 맛’을 내놓으며 간편성과 영양 균형을 함께 충족하려는 소비자 수요를 정조준했다.
신제품은 결식이 잦거나 바쁜 일정으로 충분한 영양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빠르게 보충하도록 설계됐다.
25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기본으로 단백질 8g, 식이섬유 3g을 담아 열량 중심 간편식에서 흔히 부족한 필수 영양소를 맞췄다.
제조사는 한 끼 대체용으로도 무리가 없는 구성을 갖췄다고 설명한다.
삼육식품은 최근 간편식 시장에서 ‘빠른 섭취’보다 ‘건강 관리’ 요구가 더욱 뚜렷해졌다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이번 제품은 영양 설계와 휴대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섭취하는 균형 영양식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풍미는 기존 영양식의 단맛 위주 공식을 벗어났다. 삼육식품은 장기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고소한 향과 담백한 맛을 강조해 실용성을 높였다.
자극적이거나 질리는 맛을 피함으로써 매일 섭취하는 소비 패턴에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이번 제품은 삼육식품의 ‘삼육케어’ 브랜드 핵심 라인업으로 배치된다.
회사는 식물성 영양기술 기반의 제품 개발 경험을 활용해 프리미엄 영양식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삼육두유’로 구축한 식물성 영양 이미지를 건강 전문 포트폴리오로 확대할 방침이다.
삼육식품 관계자는 “완전균형영양식 구수한 맛은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쉽게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라며 “누구나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실용적 균형 영양식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