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윤미)이 지난 21일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농협 하나로마트 진장점 앞에서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과 함께 ‘함께 지켜요! 아이의 웃음을!’ 표어로 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제공.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윤미)이 지난 21일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농협 하나로마트 진장점 앞에서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과 함께 ‘함께 지켜요! 아이의 웃음을!’ 표어로 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제공.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윤미)은 지난 21일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농협 하나로마트 진장점 앞에서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과 함께 ‘함께 지켜요! 아이의 웃음을!’ 표어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산시청, 중·북·동구청 아동보호팀, 울산경찰청, 중·북·동부경찰서, 농협 하나로마트 진장점 직원 등이 참여해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아동권리보호 △체벌근절 △긍정 양육실천 등을 알리는 구조물을 전시하고 기념품을 배부했다.

관계기관들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인식 제고에 힘썼다.

이윤미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아이들의 권리를 돌아보고, 학대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