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중 산업체 휴무에 따른 환경관련시설의 관리소홀 등으로 환경오염 사고 발생이 우려되자 낙동강환경관리청이 17일부터 27일까지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간다.  낙동강환경관리청은 설전에 산업체의 자율점검 유도와 취약지역 및 문제업소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며 설이 끝난뒤에는 일시중단했던 폐수처리장 등 환경시설의 재가동시 적정운영방법 등에 관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거나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지역주민의 신고가 있을경우 신속히 대응하기위해 상황실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김창식기자goodgo@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