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밤하늘의 별자리를 보며 멋진 추억을 만드세요"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승구)은 오는 19~20일 과학관 내 천체관에서 겨울밤 천체관측회를 개최한다고 15일밝혔다.  대전지역 고등학교 천문동아리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틀 동안 플라네타리움을 이용한 겨울철 별자리 찾기, 야광별자리판 만들기, 목성 및 토성관측과 함께 천체퀴즈, 아이맥스영화 관람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는 인원 제한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후 5시까지 대덕연구단지 내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으로 오면 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 및 시간은 인터넷 홈페이지(www.science.go.kr)를 통해 볼 수있다.(042·861·2528) 과학관 관계자는 "겨울 밤하늘의 사냥꾼인 오리온 별자리와 형제간의 깊은 우애를 과시하는 쌍둥이자리 등 보석같이 아름다운 겨울밤 별자리여행은 한겨울의 꽁꽁얼어붙은 마음을 따뜻이 녹여 줄 멋진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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