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이동국(베르더브레멘)이 14일 출국했다.  이동국은 이날 오후 1시45분 프랑크푸르트행 대한항공을 이용,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로 성장하기 위해 꿈을 펼칠 독일무대로 향했다.  이동국은 브레멘에서 팀동료들과 합류, 전지훈련이 열리는 터키로 갈 예정이다.  한편 이동국은 전날 열린 포항팀내 청백전에 출전, 그동안 지지해 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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