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www.knbank.co.kr)은 설날을 맞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영업시간 연장 등 "설날맞이 고객 사은행사"를 15일부터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오는 19일과 26일, 27일 3일간은 영업시간을 30분 연장하며 고객들의 이용이 많은 설연휴 직전인 20일과 22일에는 각각 1시간씩 연장키로 했다. 또 19일부터 22일까지 3일동안은 전 영업점에서 정액과 일반 구분없이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를 면제해 현금소지에 따른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으며 울산 등 11개 영업점에 설치된 대여금고 이용수수료도 이달말까지 받지 않기로 했다. 경남은행은 설연휴기간인 오는 23~25일 현금유입이 많은 터미널과 백화점 상가 등에 인접한 영업점과 울산 등 19개 영업점에서 현금보관업무 서비스를 시행키로 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