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15일 공립(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157명을 발표한다.  이번 임용시험은 지난 12월3일 치른 1차시험에서 159명이 합격햇으며 이달 28일에 치른 2차 시험에서 2명이 결시, 초등교사 156명과 특수교사 1명 등 총 157명이 최종 합격됐다.  출신학교별 합격자 비율은 진주교대가 가장 많았으며 부산교대, 대구교대 순으로 나타났다. 남녀비율은 157명중 여자가 116명을 차지해 73.9%를 기록했다.  초등 특수교사는 12명 모집에 2명이 응시, 1명만이 합격해 특수교육과를 졸업한 전문 인력의 부족을 입증했다.  한편 신규임용 후보자 등록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시교육청 학무국 수능업무협의실에서 접수하며 내달 5일부터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최석복기자csb736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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