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4일 오후 4시를 기해 동해앞바다에 폭풍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날 4시 현재 기상특보 발효 현황은 대설주의보의 경우 제주 산간지방과 울릉도·독도, 폭풍주의보는 남해동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과 서해 5도, 울릉도·독도등이다.  기상청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호남과 충남, 제주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해상에서도 강한 바람과 높은파도로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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