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현재 번영로와 동서고가로의 통행료 지불시 사용하고 있는 하나로카드를 오는 15일부터 백양터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5일 오전 9시부터 백양터널을 통과하는 차량은 동전과 하나로카드를 사용해 통행료를 낼 수 있게 됐다.  시는 또 구덕터널과 황령산터널, 만덕2터널 등 나머지 민자 유료도로에서도 다음달초부터 하나로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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