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기계기술은 미국의 알보그사로부터 131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설비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경기계기술은 알보그사와 복합화력발전설비인 폐열회수보일러를 제작해 공급키로하고 이날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3일까지로 이번 계약금액은 매출액 대비 11.8%다.  대경기계는 "이번에 수주한 복합화력발전설비는 모두 4개 유니트로 구성된 것으로미국의 인디아나주 화력발전소에 설치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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