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교통지도와 사고예방을 담당할 "교통지도 자율봉사대"가 13일 오전 양산시청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안종길 양산시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봉사대원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는 자율봉사대는 앞으로 시내 교통혼잡지역에 대한 차량흐름을 유도하고 불법주정차 지도활동 등을 벌이게 된다. 발대식에서 이석환씨 등 봉사대원 3명은 그동안 교통질서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사장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양산=김갑성기자gsk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