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국제여자친선축구대회에서 첫 승을 올렸다.  한국 여자는 12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예선 2차전에서 이지은이 혼자 2골을 터트린 데 힘입어 중국 해방군팀을 2-0으로 이겼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지은은 전반 38분 이찬호의 센터링을 선취골로 연결시켰고 이어 후반 2분에도 차성미의 어시스트를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1승1무가 된 한국은 15일 중국 지앙팀과 예선 마지막경기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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