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이 일본프로축구리그 가시와 레이솔과 10일 정식계약했다.  지난 시즌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17골을 기록, 득점랭킹 3위에 올랐던 유상철은 2월1일부터 1년간 가시와에서 뛰게 됐다.  유상철의 정확한 연봉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8천만엔으로 추정했다.  유상철은 스트라이커 황선홍, 수비수 홍명보와 이번 시즌을 함께 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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